▲(사진=스포티비)



`주도산전처럼 리벤지 할까?` UFC 케인 벨라스케즈 베우둠 길로틴 초크 패



`주도산전처럼 리벤지 할까?` UFC 케인 벨라스케즈 베우둠 길로틴 초크 패



`UFC 최강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가 무너졌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14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베우둠과 `UFC 188` 통합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경기 하루 전 `계체량`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는 242파운드(109.76kg)로 통과했고, 베우둠은 236파운드(107.04kg)를 기록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1라운드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2라운드에서 판세가 뒤집혔다.



케인 벨라스케즈가 체력 저하를 보이자 베우둠이 공세를 펼친 것.



운명의 3라운드, 케인이 달려들자 베우둠은 목을 잡아 길로틴 초크로 연결했다. 베우둠은 케인의 공격 습관을 예측한 듯, 준비한 인상이 짙었다. 특히 격투기 팬들은 "길로틴 초크가 들어간 순간, 베우둠이 승리를 확신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케인-베우둠 리벤지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케인은 과거 주니어 도스 산토스(이하 주도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리벤지 매치에서 Ko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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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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