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조㈜ 리안헤어(대표이사 유상준)는 지난 6월 8일 NH농협은행과 `행복채움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에 3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리안헤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가맹점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NH 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리안헤어 브랜드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존 가맹점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신용 또는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NH농협은행 강서사업부 김병수사업부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미창조㈜ 리안헤어의 가맹점주 및 리안헤어 브랜드로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NH농협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미용업계 최대 가맹점 브랜드인 리안헤어는 "불황과 경기침체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함께 윈윈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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