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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지갑 탓에 휴가 못 가는 김팀장···'박과장'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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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중 직장인들에게 가장 꿀맛 같은 시간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이른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직장인 1033명을 대상으로 '2015 여름휴가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80.6%)은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 중 30.3%가 8월초인 '8월 1일에서 10일' 사이에 여름 휴가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 답한 883명에게 구체적인 휴가 일정에 대해 물어본 결과 '8월 1일~10일경'이 30.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7월 23일~31일경'이 21.5%로 높은 응답률을 보여 7월 말에서부터 8월 초까지가 여름휴가 피크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8월 11일~21일경'(12.4%), △'7월 12일~22일경'(10.1%), △'8월 21일~31일경'(7.9%), △'7월 1일~11일경'(6.6%), △'6월 16일~30일경'(4.6%)순으로 주로 7, 8월에 집중되는 양상이었다.

    그 외 △'9월'(4.7%), △'10월'(1%), △'12월'(0.4%), △'11월'(0.1%)순으로 9월 이후 가을, 겨울에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다소 눈에 띄었다.

    직급 및 가구 형태에 따라서도 휴가 일정에 다소 차이를 드러냈다.

    먼저 낮은 직급일수록 '6월 중하순'의 이른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았으며, 반대로 높은 직급일수록 휴가 절정기인 '8월초'에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

    6월 중하순 휴가 계획에 '사원'(5.4%)과 '대리'(7.5%)가 '과장'(2.8%)과 '관리자급'(1.6%) 보다 더 높게 응답한 반면, 휴가 피크 시즌인 8월1일~10일경에는 '과장'(36.6%)과 '관리자급'(36.1%)이 '대리'(27.5%)나 '사원'(27.8%)보다 약 9%p가량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또한 '미혼자'(6.8%)가 '기혼자'(2.1%)보다 6월 16일~30일경의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약 3배 가량 높았으며, 반대로 '기혼자'(34.8%)는 '미혼자'(26.4%)보다 휴가 절정기인 8월 1일~10일경에 휴가 일정을 잡고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기혼자의 경우 자녀의 방학이나 배우자의 일정과 맞추다 보니 휴가 절정기에 주로 몰리는 반면, 미혼자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일정 조율이 가능해 피서객이 붐비는 시즌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 휴가 계획이 없다 답한 200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절반 이상인 51%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바쁜 업무로 쉬기 어려워서'가 17%의 다소 높은 수치로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같이 휴가 보낼 사람이 없어서'(7%), △4위 '휴가가 필요 없다 생각해서'(6%), △5위 '휴가에 돈 쓰기가 아까워서'(3.5%), △6위 '직장 상사 및 회사 눈치가 보여서'(2.5%), △7위 '연차수당으로 받기 위해'(1%)순으로 올해 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휴가를 계획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각 직급별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리자급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란 이유에 62.2%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과장급은 '바쁜 업무로 쉬기 어려워서'(30%)를, 대리급은 '같이 휴가 보낼 사람이 없어서'(13.6%)란 이유를 다른 직급대비 높게 꼽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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