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상품] 주식형·주식혼합형·채권형 펀드 간 자유롭게 전환
현대증권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투자상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 연금저축 전환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 체계적인 기업가치 분석을 기반으로 핵심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분석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시가총액 100위권의 우량 종목군을 대상으로 운용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유망 중소형 주식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접근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어서 수익의 안정성을 높이고 변동성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연금 활성화 정책에 따라 연간 400만원 한도의 납입액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직장인의 필수 재테크 상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이 펀드는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펀드 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는 횟수나 한도, 수수료 제한 없이 펀드 간 전환이 가능하다. 최근 급격한 증시 변동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한수길 현대증권 상품전략부 펀드기획팀장은 “은행 예금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1%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런 투자 환경 속에서 현대연금저축증권전환형 펀드는 적절한 수익과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현대증권 온라인매체(홈페이지 내 에이블펀드마켓, 홈트레이딩·모바일 트레이딩)를 통해 펀드에 가입하면 선취판매 수수료와 판매보수를 50% 할인해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