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공급하는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9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74·84㎡, 총 348가구 규모입니다.



안양의 혁신1호 학교인 삼봉초등학교가 인접해있으며, 박달초등학교, 안양중학교와도 가깝다. 안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는 등 학교와 도서관이 가까워 학군이 좋은 단지라는 설명입니다.



또 1호선 안양역, KTX광명역과 약 2km 거리에 위치하여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안양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광명역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말했습니다.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입니다.



정계약은 23일~2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코스트코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했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줬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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