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수애, 죽은 언니 있었다…쌍둥이였나?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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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죽은 언니 있었다…쌍둥이였나?





`가면` 변지숙(수애)에게 죽은 언니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변지숙의 죽은 언니 변지은의 존재가 드러났다.



변지숙은 부친의 빚에 쫓기다가 민석훈(연정훈)의 제안에 의해 서은하(수애)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됐다. 사고로 죽은 서은하의 시신이 변지숙 가족에게 전해져 변지숙의 장례식까지 치러졌고, 변지숙은 서은하가 돼 최민우(주지훈)와 결혼식까지 올렸다.



변지숙의 죽음에 모친 강옥순(양미경)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런 강옥순이 변지숙 장례식 후 맞은 생일에 모습을 감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변지숙은 민석훈에게 모친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민석훈은 거짓말로 변지숙을 속였다. 뒤늦게 민석훈의 거짓말을 안 변지숙은 분노했고, 결국 서은하로 살기를 포기하고 모친 강옥순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 변지숙이 모친 강옥순을 찾아 헤매다가 마지막으로 생각해낸 장소가 어렸을 적 죽은 언니 변지은의 나무가 있는 숲이었다. 변지숙이 어릴 적 온 가족이 함께 숲속에 가족 나무를 심었다. 그곳에는 변지숙 변지혁 남매의 나무 뿐 아니라 변지은의 나무도 있었다.



변지숙의 기억 속에서 어린 변지숙이 "엄마,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라고 묻자 강옥순은 "사람이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으로 간단다"고 답했고, 어린 변지숙은 모친 강옥순의 가슴과 제 가슴을 가리키며 "우리 언니 그럼 여기에 있겠네. 여기에도 있고"라고 답했다.



이날 `가면`에서는 오래전 죽은 변지숙 언니 변지은의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나며 변지숙과 똑같이 생긴 서은하가 변지은임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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