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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IMF SDR 바스켓` 편입…팍스 시니카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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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이달 IMF SDR 바스켓 편입 심사

    2010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편입국이 위안화를 반대해서 무산됐었다. 지난 주말 G20 회담에서 편입에 합의해 이달에 열릴 정례심사에서 편입이 확실해졌다.



    Q > IMF, 국제금융시장 `Safety Valve`

    SDR 바스켓 통화로 구성될 경우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으며 편입통화, 중심통화로 영향력을 확보하게 된다. 달러, 유로, 파운드, 엔 등 4개국 통화가 편입돼 있어 위안화 편입 시 세계 5대 통화로 부상하게 된다.



    Q > 경제규모에 맞게 국제위상 확보

    중국의 수출은 3년 전 독일을 제치고 세계 1위이며 시가총액은 작년 12월 이후 미국에 이어 2위가 됐다. 또한 외환보유고는 작년 말 4조 달러로 압도적인 1위이며 구매력 기준으로 올해 미국을 제치기 때문에 위안화가 SDR 바스켓 통화로 구성되면 각광을 받을 것이다.



    Q > 기존 편입국 85% 찬성 시 편입 가능

    기존 편입국 85% 찬성 시 편입이 가능하다. 독일, 영국은 위안화 허브를 구축했기 때문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정치, 경제적으로 이중적 자세지만 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마지막 변수지만 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Q > 국제금융기구 개편 현황

    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팍스 아메리카 체제에서 중국 중심의 팍스 시니카 체제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Q > 금융위기 이후 양국 갈등 수면 아래 잠복

    올해 하반기 이후 세계 각국의 보호주의, 이기주의 문제에 의해 국제통상질서, 환율의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Q > 올해 1분기 성장률 7%로 추가 둔화

    경기부양책에도 위안화 가치가 절상되고 있다. 위안화의 국제화와 중국의 경제 성장이 상충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측면이 향후 중국의 대내외 경제정책과 관련해서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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