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6월부터 적극 '매수' 필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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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6월부터는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매수 접근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실적 개선"이라며 "이달부터 향후 12개월 동안은 기저효과 구간이라서 드롭액(고객이 가진돈을 칩으로 교환한 금액)이 월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월 인천 카지노 확장, 워커힐 확장에 이어 7월 부산 카지노 합병과 하반기 제주점 확장이 진행된다"며 "부산 합병 효과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8%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또 "실적 개선과 더불어 중국 회복과 일본 성장세도 매수 이유가 된다"며 "중국은 마케팅 재개에 따라 회복 기대가 높아졌고, 일본은 증시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인당 드롭액이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일본 드롭액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고, 매출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 마카오는 올해 4분기부터 매출 하락이 멈출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성준원 연구원은 "매수 접근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실적 개선"이라며 "이달부터 향후 12개월 동안은 기저효과 구간이라서 드롭액(고객이 가진돈을 칩으로 교환한 금액)이 월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월 인천 카지노 확장, 워커힐 확장에 이어 7월 부산 카지노 합병과 하반기 제주점 확장이 진행된다"며 "부산 합병 효과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8%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또 "실적 개선과 더불어 중국 회복과 일본 성장세도 매수 이유가 된다"며 "중국은 마케팅 재개에 따라 회복 기대가 높아졌고, 일본은 증시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인당 드롭액이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일본 드롭액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고, 매출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 마카오는 올해 4분기부터 매출 하락이 멈출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