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랑콤,bnt,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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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스크린 복귀에도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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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은 각각 5년, 3년 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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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은 지난달 독립단편영화 ‘슬픈 씬’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쳤지만, 본격적인 복귀라고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점을 남겼다.





원빈은 이나영보다 공백기가 더 길다. 그는 영화 `아저씨(2010)` 이후로 아직까지 차기작을 내지 않고 있다.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도 원빈의 긴 공백기를 다뤘을 만큼 원빈의 연기활동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측이 결혼 발표와 함께 "지난 몇 달간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을 결정하고 조용히 식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게 각자 배우라는 자리로 돌아와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힌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두 사람의 복귀가 이뤄질지 기대와 관심이 크다.





한편 배우 원빈 이나영은 지난 30일 4년 열애를 마무리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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