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악인 엄홍길 씨와 방송인 박수홍 씨를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의 의인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정부가 훈장과 표창을 주는 포상제도다.

올해 국민추천포상 추천은 6월 말까지로 시상은 연말에 거행된다.

행자부는 "엄 씨는 7년간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의료사업을 추진했고 박 씨는 10년 동안 보육원에서 조용하고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등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에 걸맞은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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