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화산 폭발 사진=연합)



가고시마 현 화산 폭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이다.







29일 오전 9시 59분경 일본 기상청은 가고시마 현 남쪽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 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 대피가 필요한 5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규모 폭발과 함께 화산재와 화산석이 해안까지 도달한 것으로 파악. 이에 섬 주민 130여 명에게는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으며, 아직까지 구체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고시마 현의 화산 폭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바. 지난 2013년 8월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폭발적으로 분화해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







당시 화산에서 검은 연기가 1천 900미터 높이까지 치솟아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으며, 화산재가 도시 전체를 뒤덮여 주민들이 우산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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