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Z 591대 리콜…주차등 결함
국토교통부는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링컨 MKZ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주차등 광도가 밝아 맞은 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 국토부는 프로그램 업데이트 명령을 내렸다.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17일부터 2015년 3월19일까지 제작된 MKZ 59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29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