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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드라마, ‘미드 프리미어 올나잇’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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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전문채널 스카이드라마가 신작 미드 시리즈 3개의 첫 회분을 오는 5월 30일 하룻밤에 연이어 공개하는 특별 편성 ‘프리미어 올나잇’을 실시한다.



    ‘스파이 패밀리 – 얼리전스’, ‘파워스’, ‘범죄의 재구성’ 등 신규 미드는 오는 30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스카이드라마에서 첫 전파를 타고 첫 방송 이후인 6월부터 매주 평일 밤에 정기 방영된다.



    ‘범죄의 재구성’은 지난해 ‘하우투 겟어웨이 위드 머더’라는 원제로 미국에서 방영됐으며 첫방송 당시 총 140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드다. 법학과 교수이자 변호사인 애널리스와 그녀의 네 제자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법정 스릴러물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 포인트. ‘그레이스 아나토미’, ‘스캔들’을 제작한 스타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가 제작을 맡아 세련된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스파이 패밀리 - 얼리전스’는 스파이 가족이 펼치는 가족 첩보 드라마다. 스파이 부모가 CIA 분석관이 된 아들을 러시아 스파이로 포섭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으며 국가와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스라엘 드라마 ‘The Gordin Cell’가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배우 김재중 주연의 드라마 ‘스파이’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파워스’는 초능력을 빼앗긴 형사가 초능력을 가진 무법자들을 검거하는 내용으로 기존에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들 간의 스토리에서 차별화를 꾀한 색다른 SF 히어로물이다. 마블 코믹스의 실사판 시리즈로 영화 ‘디스트릭트 9’, ‘말레피센트’, ‘엘리시움’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형사 역의 주인공 샬토 코플리의 명품 연기를 눈여겨볼 만 하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달부터 시작한 ‘에이전트 카터’도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간다. ‘캡틴 아메리카’의 그녀 페기 카터의 활약상을 그린 이 미드는 마블 시리즈 마니아층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스카이드라마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1시에 각기 다른 매력의 미드 시리즈 4개를 방영하여 시청자에게 여름 미드의 향연을 선사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드라마 관계자는 “미국에서 드라마 각 시리즈의 첫 회를 하루 동안 연달아 방영하는 프리미어 편성에 착안해 이번 ‘미드 프리미어 올나잇’ 특별 편성을 기획하게 됐다”며 “6월 한 달간 스카이드라마의 특별 편성을 통해 여름 밤 극장에서 심야 영화를 연속으로 즐기는 것과 같은 미드 보는 재미를 한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드라마는 미드 프리미어 올나잇 특별 편성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하려면 스카이드라마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벤트 영상을 공유하고 신규 미드 제목을 맞추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커피 기프트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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