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자제최고 시청률 경신, OST 덩달아 화제

입력2015.05.27 17:25 수정2015.05.27 17:25

▲ `후아유-학교2015` 자제최고 시청률 경신, OST 덩달아 화제 (사진=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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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OST도 주목을 받고있다.

`후아유-학교2015` OST는 첫 주자인 가수 타이거JK와 진실, 배치기, 윤미래, 별, 윤하 등 힙합부터 감성 보컬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이 중에서도 윤미래가 부른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후아유-학교2015` OST는 극중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성장통, 풋풋한 로맨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후아유-학교2015` OST 제작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OST가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얻는 게 쉽지 않는 일이다. 특히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며 "`후아유-학교2015` OST는 가사가 극의 전개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은 OST들이 많으니 기대를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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