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29일 열리는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된다고 외교부가 27일 발표했다. 이 의원과 함께 박대동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한다.

이 의원은 1999년 나이지리아에 민간정부가 수립된 이후 최초로 평화적 선거를 통해 여야 정권교체를 이룬 부하리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 새 정부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