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오후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허영만전(展) : 창작의 비밀' 전시회를 관람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청와대 바깥 '문화 나들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다.

박 대통령은 전시회를 둘러본 뒤 만화가와 웹툰 작가, 만화가 지망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호기심과 상상력, 즐거움을 주며 40년 간 창작의 길을 걸어온 허영만 화백과 신진 만화가, 예비 만화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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