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스펙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을 위해 연령, 학력, 전공 등 응시자격요건을 두지 않았다.



또 입사지원서에 학점, 외국어 성적 기입란을 없애고 채용부문별 직무기술서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직무 수행과 관련된 활동, 경험 등을 기재하도록 하였다.



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15일간 접수하며,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평가에 기반한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하게 된다.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인턴평가를 통해 80% 이상이 2015년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은 한국감정원이 2013년 8월 대구로의 본사 이전 후 두 번째 채용으로서 지역인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 경북 출신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하기로 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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