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두 번째 탈락자 은서, 아쉬움의 눈물
[연예팀] ‘식스틴’ 은서가 미나와의 1대1 대결에서 메이저로 가지 못하고, 두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5월26일 방송된 Mnet ‘식스틴’ 4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으로 1대1 배틀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대1 배틀 후 나뉘어진 메이저는 나연, 채령, 지효, 나띠, 정연, 미나, 소미로 결정됐다. 이어진 두 번째 탈락자 발표에서 박진영은 미나와의 대결에서 진 은서의 이름을 호명했다.

박진영은 “뭔가 특별한 것을 내가 봤다. 시청자들도 봤을 거다. 계속 뭔가 안 따라주는 것도 있었고, 운이 안 따라준 것 같다. 이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은서는 애써 담담하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다음 미션을 받은 후 자신을 보러 온 멤버들을 보자 눈물을 쏟아냈고 멤버들 역시 그를 위로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은서는 “아직 못 보여드린 게 너무 많아서 그게 너무 속상하다. 지금보단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릴 거다”라고 전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이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서도 본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net ‘식스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김풍 상대로 승리 “무섭다”
▶ ‘안녕하세요’ 은정 “엘시 뜻? 좋은 의미 다 가진 이름”
▶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윤두준에 속내 고백 “숨기 싫다”
▶ [포토] 정은지-윤보미-손나은 '부산 팬들이 반가운 요정들'
▶ ‘냉장고를 부탁해’ 션 “아내 정혜영이 적극 추천해 출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