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김태우 아내 김애리의 스펙이 화제다.

김애리는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스타의 초특급 아내 2위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우는 자신을 못 알아보는 김애리에게 “저를 모르세요?”라고 말했었다고. 재미교포 출신인 김애리는 당시 god와 김태우를 전혀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에 호기심이 생긴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에게 클럽을 가자고 했고 수수한 평소모습과 달리 까만색 미니원피스를 입은 아내 김애리에게 반해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생명공학을 전공, 한국으로 돌아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서울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특희 김애리의 어머니는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소장이다. 현재 김민경 소장과 김애리는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서 본부장과 경영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 김태우가 소속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장모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처갓집 말뚝에다 절하고픈 스타의 초특급 아내 순위 명단이 공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