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뉴욕 하늘에 담은 고국의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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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1964~1965년 그린 이 그림은 1965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초대전에 출품한 14점 가운데 한 점으로 뉴욕 시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는 뉴욕 하늘을 바라보며 고국의 많은 사람과의 인연을 점과 둥근 달로 묘사했다. 푸른 화면 위에 파란색 점과 검푸른색 점의 조화로운 리듬감이 돋보인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