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2~3년간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22일) 시중은행장과 금융협의회를 갖고 "내년에 60세 정년연장이 시행되면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4월 청년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벌써부터 고용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많은 금융기관들이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을 실시해 경비절감분으로 신규고용을 확대하는 것이 불가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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