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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인터뷰 소감 "짧은 시간이라도 고백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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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인터뷰 소감 "짧은 시간이라도 고백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 (사진=아프리카TV 화면 캡처, 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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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인터뷰 소감 "짧은 시간이라도 고백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





    병역비리와 관련해 13년만에 심경을 털어놓은 가수 유승준이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직 아쉽고 답답하지만 짧은 시간만이라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승준이 심경고백 인터뷰를 방송한 홍콩의 전경이다.



    한편 19일 신원현프로덕션은 실시간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비리로 입국금지 명단에 오른 유승준의 심경고백을 공개했다. 이날 유승준은 무릎을 꿇으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2002년 당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 땅을 밟고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유승준은 과거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해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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