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잘못 만나면 패가망신" 유재석 예언 적중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클라라 잘못 만나면 패가망신" 유재석 예언 적중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클라라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클라라에게 "클라라를 잘못 만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어 "클라라는 저렇게 웃으면서 이별 통보를 하면 헤어진지 모른다"며 "분명히 클라라가 얘기했는데 남자는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일광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클라라는 "나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며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