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정보공학, 비콘 통합솔루션 GS인증 획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보기술(IT)기기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의 비콘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은 상용화중인 비콘 시스템(브랜드명 키비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검증 및 부여하는 Good Software인증(이하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003년 애플의 아이비콘이 등장한 이후 국내시장에 많은 비콘 시스템이 등장했지만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객관적 기술력을 공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10월 비콘 서비스 응용 소프트웨어(SDK)와 실내측위 알고리즘을 코어로직으로 실내측위 응용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과 실내측위용 실내지도 제작, 관리용 웹 페이지 및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합하는 비콘 통합 서비스 시스템 `키비콘(Kibeacon)`을 개발해 상용화했습니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한국정보공학은 키비콘과 관련한 모든 SW의 GS인증을 획득했다"며 "GS인증으로 비콘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여러 기관들 및 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키비콘의 기술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고, 정부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물인터넷(IoT)사업 등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 영업에 있어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그간 해외영업 기반에 국가공인 품질인증 획득까지 더해지며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도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콘시장 진입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해온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기업과 키비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Good Software(GS)인증은 공인된 한국정보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센터가 보유한 각종 테스트 장비를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등의 기준을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에만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입니다.



    GS 품질인증 획득하면 각종 기술제안서 작성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공공기관의 GS인증 제품 우선구매, 성능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리텔 새 멤버 `하니 홍진경 정준영` 합류, `몸매담당` 예정화 따라잡을 수 있을까?
    ㆍ마이리틀텔레비전 하니vs서유리, `19禁 몸매` 승자는? "열파참이 뭐예요?"
    ㆍ로또 1등 37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63억 어쩌나..
    ㆍ복면가왕 배다해-소진` 탈락`, C컵 볼륨 몸매는 `합격`
    ㆍ나한일, 사기 혐의 징역 2년 선고.."연예계 싸움왕 그는 누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제품보다 기능을 늘린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해 안방 탈환에 나선다. '삼성 로청' 정보량, 국내 1위 중국 로보락 '압도'28일 한경닷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의 '퀘타아이'를 활용해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엑스(X·옛 트위터)·유튜브에서 '로봇청소기'가 포함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브랜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와 '삼성전자'가 포함된 로봇청소기 정보량은 각각 2만8615건, 2만4092건을 나타냈다. 총 5만2707건으로 '로보락'이 언급된 정보량(4만3373건)보다 9334건 더 많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제품 브랜드명인 '비스포크' 정보량(1만3277건)을 종합할 경우 총 6만5984건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물걸레 세척·건조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출시하면서 중국 브랜드들이 독차지한 국내 시장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들에 맞설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美 소비자매체 "삼성 로청 1위"…국내서도 점유율↑비스포크 AI 스팀은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산·판매하는 전략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과 전기차 캐즘 극복을 이끌고 있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의 글로벌 판매가 19만2285대를 기록해 이전 최다 판매량인 2023년(16만6622대) 실적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춰 2019년(10만 7514대) 2020년(15만7133대) 2021년(15만7688대) 매년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자리잡았다.2022년에는 15만1427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현대차가 2022년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2023년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만6622대 팔렸다.팰리세이드는 지난해에도 16만5745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16만 대 이상을 판매돼 스테디 셀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는 현대차가 2018년 처음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두루 인기를 얻었다.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5만5291대, 해외에서 13만 6994대가 팔려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팰리세이드는 해외의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팰리세이드의 미국 판매량은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59만2425대를 기록해 팰리세이드의 누적 해외 판매량(76만1927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팰리세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과 방위산업을 세계 경제의 “숨은 보석”에 빗댔다. 또 한국은 원래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요즘은 전략적 중요도가 더 커졌다고 했다. 올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성과를 낸 것도 미국이 한국의 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다. 내년 미국 경기에 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중국 등 적대국에는 관세 ‘몽둥이’를 세게 휘두르고, 반대로 한국과 같은 동맹국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접근을 했습니다.”▷미국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인가요.“한국의 숨은 보석은 조선업과 방산입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주권국’이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과거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했지만 최근 수십 년 사이에 국가 경제 역량 등이 질적으로 달라진 나라들입니다. 한국이 대표적이죠. 미국은 세계 질서의 판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 같은 나라가 앞으로 (미국에) 정말 중요해질 것입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이 고용 둔화를 우려해 최근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미국 경제의 약 70%는 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