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페이지/UFC
사진=홈페이지/UFC
'UFC 파이트나이트' 프랭키 에드가가 경기 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UFC 파이트나이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프랭키 에드가는 "내가 체격에서 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페이버가 평소 158~162파운드(71.7kg~73.5kg)라고 하는데, 나도 비슷하다"며 "신체적 이점이라면 아마 신장에서 0.5인치 정도 큰 것이다. 크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상대의 체격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 'UFC 파이트나이트' 참가 소감을 밝혔다.

프랭키 에드가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해 "어떤 상황도 피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어디서 열리든 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페이버는 서브미션에, 특히 엉켜있는 그래플링 상황에서 기회를 잘 살리는 파이터라고 평가한다.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나 역시 빠르다. 내 그래플링 실력도 꽤 좋다"며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

프랭키 에드가와 페이버가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하는 'UFC 파이트나이트' 66은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인 파이터 3인방도 'UFC 파이트나이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웰터급 임현규는 닐 매그니와, 페더급 남의철은 필립 노버와, 라이트급 방태현은 존 턱과 격돌한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나이트' 대회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과 IPTV채널 SPOTV2에서 16일 밤 10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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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