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엽, 나얼 근황 공개 “잘 살아있다”
[연예팀]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엽이 나얼의 근황을 언급했다.

5월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정엽에게 “나얼은 살아 있는 것 맞냐. 유명한데 본 사람이 없다 꿀 버터칩도 아니고”라며 나얼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정엽은 “멤버들한테는 평범한 친구인데 사람들에게는 신비로운 존재가 됐다. 그저께도 이태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고 답했다.

정엽의 대답에 유희열은 “내가 나얼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초대하고 싶어서 진짜 전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지금 정엽을 초대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엽은 “언젠간 차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로 우리 언제 한 번 TV에 다 같이 나갈까’라는 얘기를 나눴는데 나얼이 ‘좋다. 50대 돼서 같이 나가자’고 하더라. 의미심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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