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가 렌트카 대여와 반납 걱정을 덜 수 있는 '렌트카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렌트카 픽업 서비스'는 신라스테이에 투숙 시 원하는 시간에 호텔에서 렌트카를 픽업해 이용한 후 호텔이나 공항 중 원하는 장소에서 바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전화로 대여 예약 시 객실 예약 번호를 알려 주고, 픽업과 반납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특히, 투숙객들에게는 6월까지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차량(일부 모델 한정) 기준으로 3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30시간 기준, 보험료 미포함).

렌트카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렌트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밤 늦게 제주에 도착하더라도 그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바로 렌트카를 픽업할 수 있어 밤 시간 동안의 렌트카 대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오전에 도착할 시에는 공항 근처에서 바로 픽업할 수도 있어 체크인 시간까지 짐을 맡겨둘 걱정 없이 차에 싣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호텔이나 공항 근처 렌트카 사무소에 바로 반납을 할 수 있어 보다 마음 편하게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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