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김모씨(38)가 떨어져 숨진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씨가 사는 이 아파트 51층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추가로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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