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현주, 15년 동안 형사 역할 했지만 추리는 `허당`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손현주가 어설픈 추리력을 발휘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손현주와 박서준이 출연해 `여배우 납치사건 : 거짓 탐정의 비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와 지석진, 개리, 김종국은 한자리에 모여 막간을 이용해 범인을 추리했다. 그런데 그때 손현주는 "내가 15년 동안 형사 생활을 했는데"라며 자신의 추리력을 높이 샀다. 그러자 김종국은 "형님. 그거 형사 역할이잖아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지석진이 송지효를 의심하자 손현주는 "왜 개리는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개리는 "전 다 티가 나요"라고 부인했다. 그런 지석진과 개리의 모습에 손현주는 "하. 내 촉은 둘 중에 한 명 있는데"라며 15년 형사였지만 계속 헛다리를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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