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트루 로맨스’ 출연 확정…3년만 안방극장 컴백
[연예팀] 배우 윤지혜가 ‘트루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5월8일 소속사 씨제스엔텉체인먼트 측은 “윤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지난 2012년 드라마 ‘유령’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윤지혜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극중 윤지혜는 재벌가의 장녀이자 태진 제약회사 대표 장예원 역을 맡았다.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룹의 후계자가 된 오빠 장경준에게 불만을 품고 더 많은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오빠의 죽음을 기회로 활용하는 당찬 야심가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신분을 숨기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6월 첫 방송.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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