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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80 후반서 약보합…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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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다시 2090선 아래로 내려갔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포인트 (0.11%) 내린 2088.67을 나타냈다.

    지수는 0.81포인트 내린 2090.19로 출발한 뒤 2080선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20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공세를 강화하자 재차 2080선으로 밀려난뒤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97억원, 외국인은 491억원 어치를 팔고 있고 개인만 홀로
    1226억원 어치를 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액면분할을 마치고 이날 재상장한 아모레퍼시픽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제일모직은 1% 넘게 반등했다. 삼성SDS도 3% 이상 뛰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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