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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에 대응하고 노후 자산 수명을 늘리기 위해 퇴직연금을 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에서 ETF 및 주식형 펀드 중심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전환하는 투자 트렌드가 전 연령대에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은퇴한 70대도 위험자산 베팅
○실적배당형 수익률, 원리금 보장형의 여섯 배
국내 금융투자업계 1위 퇴직연금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DB·DC·IRP) 계좌 내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은 64.6%(지난 1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 반면 원리금 보장형은 35.4%에 그쳤다. 불과 5년 전인 2020년 말만 해도 실적배당형(35.0%)은 원리금 보장형 상품 비중(65.0%)의 절반에 불과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갈아타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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