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새롬 “폭탄 발언? 남들 눈치 잘 안 봐. 후회한 적 없어”
[패션팀]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모델 포스’가 느껴지는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모델 출신이었던 그의 매력을 강조하며 그간의 방송 이미지와 다른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부각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프로포션과 다양한 포즈로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학창 시절 ‘성남 전지현’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최근 13학번으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원래 스트레스를 잘 안 받고 걱정도 잘 안 한다. 대신 고민을 안 해서 깊이가 없다”라며 유쾌하고 밝은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당시 “강동원의 얼굴이 너무 작아 힘들었다. 당시 한창 얼굴 살이 있을 때라서 내가 더 커 보여 속상했다”라며 강동원과의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예능인으로는 이휘재를 꼽으며 “이휘재는 센스 있고 눈치가 빨라 캐릭터를 잘 살려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휘재와 함께 출연한 QTV ‘순위를 정하는 여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막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방송했는데 녹화 하면 감정의 배설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를 말했다..

더불어 이상형을 묻는 말에는 고민하지 않고 ‘유머, 재치, 센스 男’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하고 싶다”라고.

특별한 나이인 29.5살을 지나고 있는 그에게 우울한 ‘아홉 수’가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한 방’이 나타나길 바란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주줌
슈즈: 할리샵
헤어: 순수 이야기점 이명선 실장
메이크업: 순수 이야기점 준성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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