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관련 협상 계획은.
“당장 새누리당과의 회동을 포함해 이 문제는 수십일 동안 노력한 강기정 정책위원회 의장 및 특위 위원들과 상의하겠다. 하지만 잉크도 마르기 전에 새누리당이 스스로 약속을 파기한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약속 이행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
▷대여 강경 일변도로 나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난국을 돌파하겠다고 했지만 돌파방식이 무조건 강경 일변도는 아니다. 돌파에 포함된 대부분의 내용은 새누리당의 오만한 의정 활동에 대한 분명한 투쟁이 전제돼 있다. 그 전제를 바탕으로 대화해 나가겠다.”
▷4·29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패배의 여러 원인 중 하나는 당내 분열, 야권 분열이었다.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당내 비판할 문제들은 자제해야 한다. 또 (선거) 승리를 회복하는 게 분열을 치유하는 길임을 널리 알리겠다.”
▷여야 원내대표 주례 회동을 계속할 것인지.
“우윤근 전 원내대표가 (새누리당과) 해왔던 친화와 부지런한 소통의 장은 이어나가겠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