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로 관심을 모은 대우산업개발 `대우이안아파트`가 5월 황금연휴와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오랜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로서 홍성읍 핵심 입지를 갖춘 데다 지역 내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1일 개관한 모델하우스 분위기에도 반영됐다.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몰린 현장은 연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며 성공분양을 예고했다.



홍성 브랜드 단지로는 8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이안홍성 아파트는 홍성읍 남장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 72㎡ 274가구, 84㎡ 120가구 등 총 394가구로 구성된다.



브랜드 품격을 고려해 특화 단지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에너지효율 1등급 콘덴싱 개별난방에 각방온도조절시스템,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도 고효율 에너지 인증제품으로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이 도입돼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원격검침, CCTV, 세대 차량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차관제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동선을 배려한 부대복리시설 배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외부조경디자인 등에 신경 썼으며 입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휘트니스, 관리사무소 등의 중심으로 공공보행통로를 냈다.



단지 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식재를 심어 녹지공간 풍부하게 조성했으며 힐링가든, 늘푸른가든, 오색가든, 핀오크가든, 숲자락 놀이터, 보행가로길 등 다양한 테마공간 등 곳곳에 배치해 쾌적성을 끌어올렸다.





단지 주변의 도보권 생활환경도 탁월하다. 도보 3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홍주초, 중고교도 걸어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반경 2km내 군청, 법원, 경찰서, 의료원, 종합터미널, 유명 보습학원 및 사설학원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와 연계된 자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홍성에서도 주거수요가 높은 특화된 입지와 홍성에서 첫째로 공급되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며 "오픈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홍성수요자들이 많아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일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500만원(1차 계약금),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문의 1588-2660) 된다.



시행은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 담당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41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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