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의'후강퉁 완전정복'<17> 중국 환경법 시행…상하이전기·용정환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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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에선 지난 1월1일 새환경 보호법을 시행했다. 오염 기준치를 넘어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위법행위를 횟수가 아닌 일수 기준으로 처벌하는 등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3월부터 연말까지 2조5000억위안(약 434조원)을 스모그 억제 등 환경 보호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발전소 투자에 수혜가 예상되는 상하이전기그룹, 탈황설비 등 대기오염 정화장비 관련주인 용정환경보호, 중국 최대 환경보호 기계장비 생산기업인 비달환경보호, 순수전기버스 및 하이브리드 버스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정주우통버스 등 환경 관련 대표주들에 장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