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양미라
사진=방송화면/양미라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양미라가 자신의 과거 성형수술로 인한 아픈 상처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양미라가 출연해 과거 상처와 현재 일상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양미라는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에 그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며 "안 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지 몰랐다. 찍고 보니 거북하더라"라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양미라는 "대중이 날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면서 "이상한 괴물로 잠깐 변하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 얼굴이 진짜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빨리 찍어야 해서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다 악효과가 나 엉망진창이 됐다. 다 내 잘못이다"고 아픈 상처를 담담히 드러냈다.

'사람이좋다' 양미라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양미라 안타깝다" "사람이좋다 양미라 슬프네 정말" "사람이좋다 양미라 많이 변했구나" "사람이좋다 양미라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사람이좋다 양미라 정말 인기많았는데" "사람이좋다 양미라 돈 많이 벌었었네" "사람이좋다 양미라 그래서 화보가 이상했던" "사람이좋다 양미라 재기하시길" "사람이좋다 양미라 다시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