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베베 루저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빅뱅 베베 루저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빅뱅 루저 베베

그룹 빅뱅이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 국내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이 1일 공개한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엠넷닷컴 등 국내 10개 음원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루저'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60만건을 돌파했으며 '베베'도 140만건을 돌파했다.

빅뱅 '루저' '베베'의 첫 음악방송 스케줄은 5월 3일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월까지 매달 1일 신곡을 공개하고 이곡 들을 묶은 앨범 '메이드'를 9월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달 25~26일 서울 공연을 마친 빅뱅은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열어 15개국에서 70여 차례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