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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봄 상가 시장 동탄2신도시 ‘앨리스 빌’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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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유럽형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 공급







    봄 이사철이 한창이라 부동산 시장 매매가 덩달아 움직이고 있다. 저금리 대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높은 전세 값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매매로 전향하는 전세세입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신도시 중 하나인 동탄2신도시에는 올해에만 1만6000여가구가 입주 예정에 있어 상가 선점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상가들이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색 있는 상가들이 상권 지도까지 바꾼다. 이색적인 카페들이 몰려 있는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의 명품상가로 자리잡은 아브뉴프랑 등은 대표적인 신흥 상가로 부상했다. 이들 상가는 지역의 명소를 넘어 다른 지역 고객까지 끌어들이는 ‘블랙홀’로 자리잡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이미 성공을 거둔 상가들을 벤치마킹하거나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한다.





    호반건설이 공급한 아브뉴프랑이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자 다른 업체들도 새로운 상가 디자인을 통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상가 디자인을 특화해 공급한 반도건설의 ‘카림 에비뉴’가 대표적이다.



    우미건설도 동탄에서 5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상가인 ‘앨리스 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우미건설 분양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 상업시설인 앨리스빌(Alice Ville)은 방문객들로 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앨리스 빌’은 약 2만9152㎡ 규모의 대규모 스트리트 상권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62실 구성)’와 함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아 유럽풍 분위기로 연출되며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외관부터 동선까지 콘셉트에 맞춘 설계와 체계적인 MD 구성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동탄1·2신도시와 화성·수원·오산 등을 아우르는 광역 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 남녀노소를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일부 점포는 우수업종 유치를 통해 상권의 조기 활성화와 안정성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을 운영중에있고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방문시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문의:1661-8659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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