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두산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수주 관련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은 일회성요인들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지만 4월 현재 베트남 EPC가 추가돼 누계 수주가 2.5조원이고 2분기 중에 추가로 EPC건 약 7천억원에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수주 1조원 이상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에는 추가 증설용 EPC 수주와 국내 민자발전 등 수주소식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선행하는 수주소식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소송, 승무원 A씨도? 대한항공측 대응은?
ㆍ엑소 매니저, 팬 폭행사건으로 벌금형… 혐의 부인 왜?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베일 벗은 LG G4‥“1200만대 판매목표”
ㆍ`김한길-최명길` 조카 `권율` 수려한 외모 눈길...`권율`이 누구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