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홍승만 도주 8일 만에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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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귀휴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 씨(47)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20분께 창녕군 장마면에 있는 한 사찰 뒤편 야산에서 홍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홍씨는 1996년 강도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며,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귀휴를 마치고 복귀하도록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복귀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홍씨는 창녕군 장마면에 있는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문 뒤 지난 27일 자살 암시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 경찰은 29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장모집에 머물다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홍씨는 1996년 강도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며,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귀휴를 마치고 복귀하도록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복귀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홍씨는 창녕군 장마면에 있는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문 뒤 지난 27일 자살 암시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 경찰은 29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장모집에 머물다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