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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정신병 환자 행세… 엠씨몽은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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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정신병 환자 행세… 엠씨몽은 `승승장구?`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엠씨몽의 병역 기피 논란도 화제다.





    MC몽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시내 한 치과에서 정상 치아 4개를 뽑고 치아저적기능 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 등으로 2010년 10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1·2심 재판부는 MC몽이 병역 의무를 면제 받기 위해 일부러 생니를 뽑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도 2012년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MC몽이 시험에 응시할 의사가 없는데도 이를 이유로 입영 연기를 신청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것.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 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MC몽은 자숙 기간을 거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MC몽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거세게 반발했지만 얼마전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28일 김우주에게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우주는 지난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으나 수 년간 입대를 미뤘다.







    (MC몽 김우주 사진=리뷰스타/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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