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몬스 제공
사진=시몬스 제공
아이들이 새 학기에 적응하기 바쁜 봄, 숙면을 책임지는 침대 고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145년의 역사를 가진 침대 브랜드 시몬스는 숙면이 어린이들의 성장 및 교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침대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체크 포인트를 제시했다. 시몬스가 제시한 체크 포인트는 세밀하고 균형 잡힌 지지력, 편안한 안정감, 공간 활용도이다. 시몬스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시몬스 포켓스프링과 올 봄 출시된 싱글 침대를 추천했다.

◇ 숙면은 신체·두뇌 발달 밑거름…'포켓스프링 매트리스' 좋은 이유

시몬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성장 속도와 체형 변화 등을 감안해 척추를 잘 지지하고 올바른 자세로 숙면을 돕는 매트리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숙면은 신체 및 두뇌 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아이들에게 편안한 숙면환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몬스 매트리스는 고유 기술인 포켓스프링이 내장돼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포켓스프링은 스프링 하나하나를 특수 포켓커버로 감싸 신체를 개별적으로 지지해준다는 설명이다. 고유의 항아리 형태는 넓은 중간경이 스프링의 형상을 유지해 안정적이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프링이 신체를 보다 세밀하게 지지한다. 이에 수면 중 움직임에 보다 즉각적으로 반응, 효과적으로 압력을 분산해 준다.

시몬스는 신체를 골고루 받쳐주는 균형 잡힌 지지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해 자라는 아이들의 숙면을 보장, 올바른 성장을 도와준다고 자부했다.

또한 포켓스프링이 아이들의 숙면을 위해 제공하는 편안함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포켓스프링은 특수 포켓커버로 스프링이 각기 따로 싸여 있어 연결부위에서 마찰음이 나는 일반 스프링에 비해 소음이 차단돼 소리 없는 편안함을 유지한다. 따라서 조그만 불편함에도 잠을 깊게 이루지 못하는 예민한 아이들에게도 보다 편안한 숙면환경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포켓스프링을 약 70% 정도의 높이로 압축해 탑재, 탄력이 좋고 장시간 사용해도 줄지 않는 장점도 있다. 포켓스프링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스프링을 내장해 탄력이 우수하고, 개별로 구성돼 한 쪽에 힘을 받더라도 매트리스의 쏠림 현상이 없다고 시몬스는 강조한다. 이는 내구성으로 이어져 오래 사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 침대도 아이 공부 환경에 맞게…'맞춤 프레임'

시몬스에선 침대 프레임을 아이들 방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새 봄을 맞아 출시한 싱글 침대인 F3124 시리즈는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한 제품이다.

헤드보드가 없는 서랍형 프레임인 F3124N 모델은 상대적으로 협소한 아이들 방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게 기획됐다. 룸 세트 구성품인 협탁과 서랍장, 보조테이블의 위치를 바꾸면 침대 위에서 멀티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 시에는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 똑같은 환경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방 구조를 바꿔 신선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어른의 몇 배에 달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서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는 신체 성장뿐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숙면은 집중력 및 학습능력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시몬스로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사진=시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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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