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030520 )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 늘어난 212억원 올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컴은 지난해 개발한 태블릿용 오피스를 글로벌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잇달아 탑재하며, 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을 이뤘다. 또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 채널 확대 등 컨슈머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컨슈머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의 성장을 나타냈으며,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전통적인 데스크탑용 오피스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컴은 이 같은 시장 확산 전략의 성과에 이어,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올 한해 신사업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 한 한컴은, 일반 컨슈머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및 공공 고객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음성인식, 핀테크 등 신사업 가시화에도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올 한해는 신사업 본격 진출뿐만 아니라 한컴오피스 다국어 버전 출시도 앞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IT 그룹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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