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이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지금껏 ‘정글의 법칙’에 등장하지 않았던 식재료를 찾으라는 제작진의 마지막 미션을 완벽히 수행했다.
그에 따라 '정글의법칙'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육고기를 선물했다. 자루에 담긴 육고기가 전달됐고, 그 안의 동물을 본 서인국과 김병만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육고기의 정체가 쥐라는 것을 알고 놀란 남성 부족원들과 달리 임지연은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임지연은 '정글의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꼬리는 먹나? 가죽은 어떻게 벗길까? 머리째로 굽나?”라고 말해 남성 부족원들을 당황시켰다.
뒤늦게 임지연을 따라 쥐고기 손질을 따라나선 서인국이 임지연에게 “넌 어떻게 이걸 보고 있니?”라고 황당해하며 묻자, 임지연은 “그냥 신기하고 궁금했다”고 태연하게 대답해 '정글의법칙'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법칙' 임지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글의법칙 임지연 대박" "정글의법칙 임지연 웃기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대단하네" "정글의법칙 임지연 여배우맞아?" "정글의법칙 임지연 무섭지도 않나" "정글의법칙 임지연 의외네 정말" "정글의법칙 임지연 남자보다 낫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반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