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협의회)와 한국경제신문은 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대상으로 ‘2015 한경 로스쿨 잡콘서트’를 연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텔레콤, 롯데백화점, 한화, 대한항공, 우리은행, 이랜드, 한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13개 기업과 기관이 설명회에 나선다.

다산홀에서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변호사 채용계획과 채용전형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4층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는 각 기업 및 기관의 채용 담당자와 변호사들이 현장 면접을 한다. 최승순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와 고동관 LG디스플레이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들을 위해 진로 특강도 준비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