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화학부문 주도 호실적…저평가 매력 부각" -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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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1일 대림산업에 대해 유화부문 중심으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9만 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앞서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6.3% 감소한 22조 182억 원, 영업이익은 25.8% 늘어난 687억 원 기록했다고 발표해습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수주 감소와 보수적인 경영기조로 외형성장은 둔화됐지만, 유화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유화사업 부문뿐만 아니라 화학 자회사 역시 상반기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려개발의 적자와 사우디 현안 프로젝트 리스크보다 상반기 화학사업 실적 호조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해외사업부문의 실적 변동으로 추가 손실에 대한 부담, 공격적 분양공급으로 인한 손실 등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됐으나 화학, 건축사업 부문이 기대 이상의 원가율 감소를 실현해 연간 실적도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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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앞서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6.3% 감소한 22조 182억 원, 영업이익은 25.8% 늘어난 687억 원 기록했다고 발표해습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수주 감소와 보수적인 경영기조로 외형성장은 둔화됐지만, 유화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유화사업 부문뿐만 아니라 화학 자회사 역시 상반기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려개발의 적자와 사우디 현안 프로젝트 리스크보다 상반기 화학사업 실적 호조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해외사업부문의 실적 변동으로 추가 손실에 대한 부담, 공격적 분양공급으로 인한 손실 등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됐으나 화학, 건축사업 부문이 기대 이상의 원가율 감소를 실현해 연간 실적도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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