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14년만의 귀환…압도적인 스케일 보니
쥬라기월드, 14년만의 귀환…압도적인 스케일 보니(사진=쥬라기월드 예고편 캡쳐)
쥬라기월드, 14년만의 귀환…압도적인 스케일 보니(사진=쥬라기월드 예고편 캡쳐)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월드'가 올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새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쥬라기월드' 제작진 측은 20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선 과거 역대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스케일을 넘는 쥬라기월드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는 영상들이 구성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쥬라기월드의 예고편은 유전자 조작의 결과로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람하듯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룡을 훈육하는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 분)의 모습을 보여준다.

밝은 화면에서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실감나는 공룡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후 쥬라기월드에서도 공룡의 습격이 시작되면서 영화는 한층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쥬라기월드에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죽기 시작하고 공룡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생존게임이 그려지는 것.

쥬라기월드는 이전 전편보다 한층 큰 스케일로 제작됐다. 쥬라기월드에는 대형 수족관을 비롯한 다양한 새 시설로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