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무근"…결혼설 왜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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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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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희 소속사는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언급은 어렵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알릴 것"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비 소속사도 "보도된 내용과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다" 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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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토지면적은 517㎡(약 156평)이고 연면적은 465㎡(약 140평)이다. 지하는 미술관 및 차고로, 지상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비는 2006년 경매를 통해 감정가의 105%인 31억74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다"며 "비는 이 집을 75억원을 받고 팔았다. 건물을 매입한지 9년 만에 43억26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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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가 공개 연애 중인 김태희와의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겠느냐고 추측이 나왔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삼성동 주택을 처분한 사실은 맞지만 그것이 김태희와의 결혼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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