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피부로 거듭나는 피부 관리 노하우
[라이프팀] 최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 피부 상태가 좋을지라도 섣부른 방심은 금물.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 동안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선천적으로 좋은 피부를 타고났다고 할지라도 기본적인 관리에 소홀하다면 외부환경의 변화나 작은 자극에도 피부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동시에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피부노화까지 더해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면서 피부 고민은 더욱 커져간다.

따라서 피부가 젊고 건강할 때부터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과 함께 동안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세안 전 손을 깨끗이 씻기
세안 전에는 손을 먼저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나 대부분 이를 건너뛰고 바로 손에 비누칠을 한 후 얼굴에 가져간다. 이 경우 손에 있던 각종 세균들이 비누와 섞여 피부에 스며들기 때문에 비누로 손을 청결히 씻고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세안하는 것이 좋다.

2.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하기
깨끗하게 클렌징 후 일주일에 한 번씩 스팀 타월을 통해 모공을 열어준다. 단, 세안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를 중점적으로 씻는다. 건성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 타입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피지를 녹여서 제거하고 중성피부는 여기에 주 1회 딥 클렌징을 추가한다.

3. 화장품은 피부 결을 따라 바르기
화장품은 항상 아래에서 위로 피부 결을 따라 가볍게 쓸어 올리면서 발라야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양손으로 얼굴에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바르는 방법에 신경 써야 한다.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하듯 두드려주면 제품의 흡수를 돕고 혈액 순환 촉진에 도움이 된다.

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외출 시는 물론 야외활동이 없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상 자외선을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15~30이면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지만 실외 나들이나 레포츠를 할 때는 SPF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피부가 흡수가 잘 되도록 소량씩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다. 얼굴 뿐 아니라 손등과 귓불, 가슴과 목, 발등과 발목에도 세심하게 바르도록 하며 외출 후엔 2~3시간으로 덧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5.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자는 동안 피부세포의 재생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평소 간단한 산책이나 체조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영화 ‘굿바이 초콜릿’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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